야놀자 어플로 쿠폰 처음 사용 후기
야놀자 쿠폰 처음 사용해 봤어요.
호텔, 모텔 플랫폼인 야놀자를 저는 한 번도 사용하지 않았습니다.
주로 해외여행을 자주하고 국내여행을 야놀자로 할 만큼의 연령대(?)도 아닌지라 별로 사용할 일이 없었는데, 최근에 서울 부산을 다녀올 일이 많아져서 국내 숙소를 찾아보기로 하였습니다. 그래서 어떤 플랫폼이라도 처음 가입하면 포인트나 쿠폰이 많을 것 같아서 야놀자를 한 번 사용해 보기로 했습니다. 그러나 결론부터 애기하면 완전 꽝(?)이었습니다.
수유 근처 모텔 후기
수유역 근처에 모텔이 아주 많고 가성비가 좋다고 해서 예약을 해 봤습니다.
야놀자어플을 처음 시작했지만 10%할인한다는 쿠폰 밖에 없습니다. 결국 에어비앤비냐 야놀자냐를 보다가 야놀자에서 예약을 했습니다.
그러나 처음으로 서울에서 예약한 모텔의 서비스는 아주 좋지 않았습니다.
모텔서비스에서 호텔서비스급을 바라는 것은 문제지만, 제일 큰 문제는 친절도입니다. 야놀자와는 상관이 없겠지만, 모텔의 불친절은 최고였습니다.
퉁명스런 말투, 서비스를 요청하면 절대 친절하지 않은 서울 말투, 다음에는 결코 사용하지 않으리라 다짐했습니다.
그렇다고 저는 얼굴에다 대고 말하지 않는 성격입니다. 아주 친절하게 답변합니다. 웃으면 답변합니다. 그러나 후기는 확실히(?) 작성하고 나옵니다. 저의 정신건강을 위해 후기를 작성도 하지만, 제일 중요한 것은 저처럼 피해보는 고객이 없도록 하기 위함이지요.
야놀자 후기는 업주가 공개 여부 선택 가능한 것 같네요
재미있는 것은 야놀자후기는 공개되고 고객이 다시 답변을 적을 수 없기 때문에, 업주의 답변은 거의다 거짓말로 쓰더군요. 법적 문제가 되면 항의라도 해보겠지만 업주고 먹고 살기 위해서 그렇게 답변하는 구나 싶어서 아무런 부연설명도 하지 않았습니다. 결국 제 후기글은 노출이 되지 않는 것 같더라구요.
처음 고객이 작성한 후기 글은 업주의 요청이 있으면 삭제하거나 감출 수 있는 기능이 있는 것 같습니다.
하여튼 수유에 있는 모텔을 사용시 서비스의 만족도는 감안하고 예약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수유역 근처의 모텔은 숙박보다 대실을 많이 활용하는 손님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팁 하나 알려드립니다.
현재 대한민국의 관광 개선을 위하고 추석연휴 겸해서 숙박비 세일을 지원합니다.
5만원이상 예약하면 3만원을 할인해 주는 서비스를 9월27일부터 10월 15일까지 합니다. 그 날짜까지 예약도 하고 사용도 해야 한다는 단점이 있지만, 꼭 필요하신 분들은 지금 쿠폰을 사용하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