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오사카 여행시 차량 렌트에 필수 어플 - 구글맵 google map

일본 오사카 여행과 차량 렌트 필수 준비물 구글맵 google map

 

급하게 일본 오사카 여행을 주말에 하다보니, 차량 렌트를 위해 검색해 보고 준비물도 적어 보는데 무엇보다 하고 싶은 말은 차량 렌트 필수 어플은 구글맵입니다. 일본에서 차량을 렌트하다보니 많은 시행착오를 겪었고 노하우를 간략히 나누고자 합니다.

 

제일 먼저 고민한 것이 네비게이션입니다. 한국어로 네비게이션을 사용할 수도 없고 만약에 일본의 차량이 한국어로 지원하지 않는다면 문제가 아주 큽니다. 그래서 결국 고민한 것이 구글맵입니다. 한국에서는 구글맵이 안드로이드폰에서는 네비게이션을 지원하지 않습니다.

즉 목적지를 정하면 "우측으로 50m가다가 이동하세요"이런 설명을 해주지 않습니다. 그러나 아이폰은 한국에서도 구글맵에서 네비게이션을 지원합니다. 안드로이드폰으로 일본을 가게 되어서 그 부분이 걱정이 되었지만, 한국을 벗어나면 일본이나 베트남 모두 구글맵으로 네비게이션이 지원이 됩니다.

 

즉 일본은 구글맵으로 네비게이션이 한글 음성으로 지원이 가능합니다. 물론 본인의 한국어폰이기 때문에 일본에 가서도 한국어로 설명을 해 주었습니다. 차량을 렌트해서 차량 네비게이션은 일본어로 이노모시키? 저노모시키?를 발음했지만, 구글맵 덕택에 한글로 안내를 해서 편리하게 이동을 하였습니다.

 

준비물은 핸드폰과 구글맵어플만 깔려있고 국제운전면허증만 한국의 경찰서에서 발급하면 쉽게 운전이 가능합니다.

차량렌트를 위해서 출발시 사진을 꼼꼼하게 촬영을 하였습니다. 일본에서 차량렌트는 처음이었는데 결국은 엄청난 물가 인상으로인해 아무리 엔화가 떨어졌다고는 하지만, 도로비도 엄청나게 비싼 것 같고, 렌트를 마치고 주유를 채워 넣는 것도 3,4만원 정도 채워 넣었습니다.

2박3일간의 렌트에 최종적으로 2,30만원은 족히 사용한 것 같습니다. 그 외에 주차비도 한국과 달리 배로 비싼 것 같습니다.

결국 한 번은 일본에서 렌트를 해도 두 번 할 수는 없을 듯 합니다

 

우측에서 운전하는 것은 처음에는 헷갈리지만 이후 적응이 쉬웠습니다. 좌회전은 무리 없이 되지만, 우회전은 한국의 비보호좌회전처럼 비보호우회전이 아주 헷갈리게 했습니다. 한국처럼 차량에 선텐이 없고 투명한 일본차량들은 여전히 산뜻하고 좋았습니다.

 

구글맵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