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동구 초량이바구양지국밥 맛집 탐방

맑고 깔끔한 이 국밥은 무엇일까요? 바로 양지국밥입니다.

부산에서 양지국밥을 제대로 맛볼 수있는 곳은 몇군데 되지 않습니다

 

건강한 국밥 양지국밥집에 대해서 소개합니다.

 

양지국밥을 아직도 돼지고기를 쓰는

것으로 착각하시는 분들도 있더라구요.

양지국밥은 소고기를 사용하는데

그중에 "차돌양지"부분을 주로 사용합니다.

 

양지는 소의 몸통의 앞가슴부터

복부 아래쪽 부위의 살코기입니다. 
구워먹어도 맛있고 끍여 먹어도 맛있는

양지, 육향이 가장 많이 나는 고기부위가 양지입니다.

이렇게 맛있는 양지국밥은 육수가 아주 중요합니다.

넘넘 맛있는  육수의 비밀은 고기와 야채육수로

고은 7시간의 정성이 있습니다.  

 

양지, 힘줄, 도가니를 삶아낸 국물에 양파,

대파, 마늘, 통후추, 무 등을 넣어 육수로 만들기까지

총 7시간이 걸립니다.  실제로 준비하는 시간은 

고기를 해동하고 피 뽑고 하면 

24시간 이상 정성이 들어갑니다.  

이런 정성스런 육수 준비로 인해 

고깃국물 특유의 누린내가 없고, 

담백하고 깔끔한 맛이 장점입니다

초량이바구 양지국밥 사진

 

이제 식당을 소개합니다. 초량이바구양지국밥은

초량시장에서 위로 올라오면

금수사가기 전에 있습니다

 

산복도로까지 오면 식당이 없는데

제일 위로 올라오면 식당이 있습니다.

그렇다고 멀지는 않습니다.

차로 와도 되지만 초량육거리에서

걸어서 오면 7분이면 도착하는 거리입니다.

 

식당에 들어오면 좁아 보이지만

안쪽으로 더 들어오면 단체석도 구비되어 있고

아마도 7,8개의 테이블이 있는 것 같습니다.

 

위에서 올려다보는 부산 전경, 영도모습,

그리고 저 멀리 보이는 바다까지

모두 식욕을 돋꾸는 풍경입니다. 

 

연인들이 오시면 무조건 사진을 찍어야 할 겁니다.

그만큼 경치나 식당에 찍을 곳이 많이 있답니다.

 

사진에서 보듯이 주차장은 딱히 없지만 점심때는

눈치껏 식당 앞에 대면 됩니다.

점심시간이 지나면 안되겠지요^^

그리고 아래 사진처럼 계절메뉴인

육전을 가늘게 썰어 푸짐하게 올린

육전막국수도 맛있습니다.
 육전은 즉석으로 구워서 따로 나갑니다.

식성에 맞게 각자 잘라서 소스에 찍어

먹어도 되고 토핑으로

면과 싸먹어도 됩니다.

육전막국수는 

막국수를 먹으면서 소고기 육전을 공짜(?)로 

먹는 효과를 줍니다.

육전물막국수 드시러 오세요^^

 

https://naver.me/xAtWtipz

초량이바구 양지국밥 : 네이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