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영화의전당에서 영화장비 앞에서 한 컷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 장소인 영화의 전당은 항상 사람들이 붐빈다. 아시아 대표 영화제로 자리매김한 부산국제영화제의 위상만큼이나 건축물이 웅장하고 독특하다. 4000석 규모 야외극장과 모든 장르 영화 상영이 가능한 중·소규모 극장을 갖췄으며, 평소에도 다양한 공연과 행사가 열린다. 특히 야외극장은 밤이면 화려한 빛의 물결로 넘쳐난다. 밤 8~11시 세계 최대의 지붕으로 불리는 빅루프를 무대 삼아 황홀한 빛의 쇼가 펼쳐진다. 길이 163m, 축구장 1.5배 규모에 달하는 빅루프는 2012년 기네스북에 등재되었다. 이때는 영화촬영장비를 전시해서 아주 영화 감됙이 된 것 같은 마음이 들었다. 누구나 가서 보시고, 특히 영화의 전당은 한해마다 영화촬영을 하고 영화 한 편씩 만들어서 영화의 전당에 올릴 수 있는 프..
생활상식
2017. 6. 29. 18:10